[김준용] Dusk
2,200,000원

김준용

유리 블로잉, 연마

약 8.5 x 8.5 x H19 cm

2020


상품소개

Dusk는 황혼녁의 일몰의 색을 표현한 작품입니다. 빛이 따사롭게 들어오는 공간에 Dusk를 놓고 시시각각 뿜어내는 다채로운 색감을 눈에 담아보세요. 화병으로도 사용이 가능한 김준용 작가의 작품은 유리의 투명한 색감과 빛을 비추는 물성 덕분에 당신의 공간에 색다른 분위기를 더할 수 있습니다.


김준용 작가

김준용 작가는 1200도가 넘는 뜨거운 열기 앞에서 유리를 부풀리고 가위로 잘라내며 모양을 낸 후, 이를 긴 시간에 걸쳐 조각하듯 유리를 갈아내며 작품을 완성합니다. 그는 2019년 ‘IHM (Internationale Handwerksmesse)’에서 독일 바이에른 주 정부로부터 금메달을 수여 받았고 2018년 ‘로에베 크래프트 어워드’의 최종 30인에 선정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