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방 판 

백자, 흑유

접시  S : 21 X 16 X H2 cm

         L : 29.5 X 23 X H2 cm 

상품소개

절제된 형태와 담백한 색감이 인상적인 검을현 구름접시 입니다.
자연스러운 표면의 결은 과하지 않은 미감으로 다가와,
사용자의 손 안에서 더욱 조용한 존재감을 드러냅니다.

적당한 깊이와 넓이로 다양한 음식에 두루 쓰이기 좋으며,
식탁 위에서 절제된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이들에게 잘 어울립니다.

매일의 그릇으로, 혹은 특별한 한 끼를 위한 그릇으로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공방 판 스튜디오

공방 판은 흙의 물성을 탐구하며, 절제된 형태와 미감으로 일상의 기물을 만들어냅니다.
과하지 않은 표현 속에 담긴 깊이와 균형을 통해 쓰임의 아름다움을 제안합니다.
손으로 빚고 불로 완성한 기물들은 조용하지만 단단한 존재로 공간에 스며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