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다리 대나무
대나무, 옻칠
약 13 x 13 x H11 cm
2021
상품소개
담양의 대나무를 얇게 잘라 엮은 후, 위에 옻을 칠하여 더욱 습기와 오염에 강한 단지입니다.
담양 대나무
우리나라 담양의 대나무는 무더운 여름부터 차디찬 겨울까지 뚜렷한 사계절을 견디며 강하게 자랍니다. 그래서 담양의 대나무는 1년 내내 고온 다습한 환경에서 자란 다른 지역의 대나무보다 탄성이 강하고 질깁니다. 이러한 특성 때문에 작품을 제작하기에 까다롭지만, 그만큼 내 곁에 오래도록 머무는 튼튼한 작품을 만들 수 있습니다.
사용 시 유의사항
대나무는 사용과 함께 색이 계속해서 변합니다. 자연 그대로의 대나무는 처음엔 연두빛이었다가 점차 노래지며, 수십 년이 지나면 붉은빛이 감돌게 됩니다. 염색한 채상은 처음에는 화사하지만 사용할수록 부드럽게 빛이 바래갑니다.
-물에 젖었을 시 잘 말려서 사용해주시기 바랍니다.
-대나무는 습기에 취약하기에 통풍이 잘되는 장소에 보관하시길 바랍니다. (특히 습기가 높은 여름철에 주의해주시길 바랍니다.
-제품을 소독하실 때에 끓는 물에 30초 정도 살짝 데쳐주는 정도로만 해주시길 바랍니다.
-대나무 제품은 물속에 장시간 담가 놓으면 제품이 금방 손상되니 사용할 때 바로 헹궈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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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페이로 결제하신 상품에 대한 교환 및 환불 신청 시 처리가능여부와 일정을 파악하기 위해 배송부서에서 검토 후 교환, 환불 안내가 나갈 예정입니다. (자동 수거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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